해 질 무렵, 요르단 암만에 모이는 녹색 조끼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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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무렵, 요르단 암만에 모이는 녹색 조끼 행렬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8.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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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 요르단사무소, 현지인과 야간 걷기 행사…연수생 동창회, 걷기 클럽 회원 등 40여 명 참가

▲ 한국국제협력단 요르단사무소는 8월 5일 코이카 요르단 연수생 동창회, ‘워킹 클럽 요르단’과 함께 수도 암만 근처 다북 지역에서 야간 걷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페이스북)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 요르단사무소는 8월 5일 코이카 요르단 연수생 동창회, ‘워킹 클럽 요르단’과 함께 수도 암만 근처 다북 지역에서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사무소 직원과 가족, 에너지 광물자원부 및 보건부, 수자원 관개부에서 근무 중인 연수생 동창회원들과 ‘워킹 클럽 요르단’ 회원들, 요르단대학교 대학원생 등 40명이 참여했고 1시간 30분 동안 약 7km를 함께 걸었다.
 
▲ 한국국제협력단 요르단사무소는 8월 5일 코이카 요르단 연수생 동창회, ‘워킹 클럽 요르단’과 함께 수도 암만 근처 다북 지역에서 야간 걷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40여 명이 함께 걷는 모습.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페이스북)

‘워킹 클럽 요르단’은 건강을 지키며 좋은 사회적 관계도 형성하자는 목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는 요르단 현지 동호회다. 이번 행사가 열린 다북 지역과 같이 걷기 좋은 조용하고 깨끗한 지역을 골라 지역 사회 주민과 함께 걷기 행사를 자주 개최하고 있다.

밤 시간을 이용해 함께 걷는 이러한 행사는 기후와 지형의 영향으로 낮 시간에 야외 활동이 힘든 요르단만의 독특한 문화다.
 
▲ 한국국제협력단 요르단사무소는 8월 5일 코이카 요르단 연수생 동창회, ‘워킹 클럽 요르단’과 함께 수도 암만 근처 다북 지역에서 야간 걷기 행사를 가졌다. 단체 촬영. (사진 한국국제협력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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