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10.20 금 18:12
뉴스유럽
남자청소년(U-19) 핸드볼대표팀, 크로아티아 꺾고 예선 2연승제7회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 C조 예선 2차전에서 33대31 신승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11  14:47: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제7회 19세 이하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남자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브라질을 꺾었다. (사진 이광복 조지아한인회장)

제7회 19세 이하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한국 남자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크로아티아까지 물리치며 예선 2연승 행진을 달렸다.

장인익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조지아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유럽 선수권 준우승자 크로아티아를 33대31(전반 18대15)로 눌렀다.

시작부터 대단한 접전이었다. 전반 6분 경 4대4로 맞설 때까지 한 팀이 2점 이상 앞서는 경우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은 크로아티아 선수가 2분 퇴장 지시를 받은 틈을 타 점수를 쌓아가기 시작했고 전반 중반 4점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전반 종료 때까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고 18대15로 리드한 채 전반을 마쳤다.
 
   
 ▲ 제7회 19세 이하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남자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예선 2차전에서 유럽 강호 크로아티아를 33대31로 꺾었다. (사진 이광복 조지아한인회장)

후반에도 접전은 이어졌다. 휴식 시간에 기운을 차린 크로아티아가 후반 초반 힘을 내며 7분 경 23대23 동점을 이룬 뒤 두 팀은 계속해서 동점과 역전을 주고받았다. 후반에만 8번의 동점을 기록하며 도저히 승부 향배를 알 수 없던 경기는 30대30으로 맞선 상황에서 골키퍼 안재필이 상대의 공격을 계속해서 막아내면서 한국의 승세가 굳어졌다. 최종 점수는 33대31, 브라질 전에 이어 역시 2점 차의 신승이었다.

장인익 감독은 “선수들이 첫 경기 승리 후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 것이 오늘 승리한 원동력이 됐다”며 “힘에서 우위를 보이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빠른 공격 전개와 상대의 빈공간을 노리는 공격전술이 주효했다”고 2연승 원인을 평가했다.
 
   
 ▲ 제7회 19세 이하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남자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예선 2차전에서 유럽 강호 크로아티아를 33대31로 꺾었다. (사진 이광복 조지아한인회장)

조지아 한인회(회장 이광복) 에서는 지난 1차전 브라질 전에 이어 여러 교민들이 경기장에 나와 열렬한 응원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24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치르는 제7회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 조별예선에서 한국은 첫 경기 상대 브라질을 비롯해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폴란드와 C조에 속했다. 

브라질, 크로아티아를 연거푸 누르고 2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8월 12일 새벽 1시부터 포르투갈을 상대로 조별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 제7회 19세 이하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남자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예선 2차전에서 유럽 강호 크로아티아를 33대31로 꺾었다. 태극기를 들고 응원을 주도한 조지아 교민 어린이  (사진 이광복 조지아한인회장)



C조 조별예선 일정 (한국시간)

8월 9일 02;00 vs. 브라질 (35대33 승)   
8월 10일 23:00 vs. 크로아티아 (33대31 승)   
8월 12일 01:00 vs. 포르투갈   
8월 13일 21:00 vs. 아르헨티나   
8월 14일 21:00 vs. 폴란드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김현미 국토부장관, 이란·터키·우즈벡 방...
2
[경제칼럼] VR, AR을 넘어 혼합현실...
3
제22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10월 30일...
4
독일 함부르크 한인학교 학예회 발표
5
안호영 주미대사 퇴임, “미국 한인사회 ...
6
박항서 베트남 축구감독, 11월 아프카...
7
방콕서 '동남아시아 한글학교 교사 연수회...
8
단풍 절정 조선왕릉에 퍼지는 전통문화 향...
9
뉴질랜드 남섬 더니든에서 처음으로 '코리...
10
호치민 국제학교 어린이들 추석에 윷놀고 ...
오피니언
[역사산책] 한국문화와 역사로 들어가는 문
민족이란 혈통과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다. 한민족은 단일민족이
[법률칼럼] 형사범죄 범한 외국인의 출입국 문제 (1)
외국인이 한국에서 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여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경우, 그 형사처벌
[우리말로 깨닫다] 사투리에서 배운다
사투리는 고쳐야 하는 말이 아니라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말이다. 사투리를 할
[경제칼럼] VR, AR을 넘어 혼합현실(MR)의 스마트 안경이 현실화된다
올해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대 증강현실(AR)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