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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선생 손자 등 독립유공자 후손 한국 방문1995년부터 매년 해외거주 후손들 초청···8월 11일-17일 선열들 발자취 찾아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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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1  11: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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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78주기 추모식 모습 (사진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외에 거주하는 안창호 선생 손자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을 한국에 초청한다.

안창호 선생 손자 로버트 안(71)씨 등 6개국에서 38명(미국 23명, 중국 2명, 캐나다 5명, 호주 2명, 러시아 3명, 카자흐스탄 3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선열들의 자취를 따라 애국의 현장인 국립서울현충원, 독립기념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비무장지대 등을 방문하여 애국의 숨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한다.

또 이들은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남산 한옥마을 및 태권도 공연 관람, 경복궁 방문, 비밥 공연 관람 등 일정도 진행하며 15일 열리는 광복절 기념식에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1995년(광복 50주년)부터 매년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온 보훈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한국 곳곳에 서려있는 독립운동의 발자취와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고 광복의 의미와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통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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