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도지킴이단, 에센서 ‘제7회 동해·독도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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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도지킴이단, 에센서 ‘제7회 동해·독도 세미나’ 연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8.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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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상물 상영, 고지도 발표와 결의문 낭독…9월 9일 한인문화회관에서

▲ 재독독도지킴이단은 9월 9일 독일 에센 주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제7회 동해·독도세미나’ 를 개최한다. 2015년 함부르크에서 열린 5회 세미나 단체사진 (사진 재독독도지킴이단)

독일 독도지킴이단(단장 하성철)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현지시간) 독일 에센 주 한인문화회관에서 ‘제7회 동해·독도 세미나’ 를 개최한다.

동북아역사재단, 주독일 한국문화원, 한인총연합회, 한인글뤽아우프회, 한인간호협회 후원으로 마련될 이번 세미나는 광복 72주년과 한일 기본조약 체결 52주년을 맞이한 지금까지도 한-일 간의 최대 분규 지점으로 남아 있는 독도에 대해 공부하고 왜 독도를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얘기해 보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세미나는 ▲ 독도 소개 영상물 상영, ▲ 독도 바로알기, ▲ 독도지킴이단이 수집한 고지도 발표, ▲ 해방 후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 분쟁 원인과 분쟁 변천과정, ▲ 독도 플래시 몹 시연, ▲ 독도수호결의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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