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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일본지역 한국어강사 연수회' 개최서일본 지역 한국어 강사의 전문성 향상 위한 한국어교육 전문가 강연 마련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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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8  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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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한국문화원은 지난 7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오사카 한국교육원과의 공동주최로 ‘2017년 서일본지역 한국어강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에는 80여 명의 한국어 강사들이 참여했다. (사진 오사카 한국문화원)

오사카 한국문화원은 지난 7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오사카 한국교육원과의 공동주최로 ‘2017년 서일본지역 한국어강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는 서일본 지역 한국어 강사의 올바른 한국어교육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오사카한국문화원 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외에도 현재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강사 80여 명이 참가했다.

   
▲ 연수회에서는 국립국어원 남미정 학예연구사와 경희대학교 김경표 객원교수, 제주대학교 김미정 강사 등 한국에서 파견된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됐다. (사진 오사카 한국문화원)

연수회에서는 국립국어원 남미정 학예연구사와 경희대학교 김경표 객원교수, 제주대학교 김미정 강사 등 한국에서 파견된 전문가가 실제 한국어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강의 내용은 <맞춤법을 중심으로 한 한국어의 특징>, <한국어 기초사전 및 한국어-일본어 학습사전 소개>, <한국어 문법교수 방안>, <한국어 기능별 교수법>, <한국어 모의수업 연습>, <멀티미디어 활용 한국어 발음 교육 우수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 한국어 강사들이 한국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오사카 한국문화원)

강의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과 연령, 학습 목표 등에 따른 다양한 모형의 교수법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일본인 학습자의 성향을 파악하여 실제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연수회가 끝난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한 참가자는 "가르치기만 하는 입장이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다양한 시선으로 한국어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한국어 발음 교육'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오사카 한국문화원)

또한, 참가자들은 "멀티미디어 자료를 소개해준 것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공유해 도움이 되었다. 바로 현장에서 사용해볼 계획이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표했다.

오사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현지 한국어 강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회를 기획하고, 한국어 교육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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