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한국선급' 2017 기술세미나 및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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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한국선급' 2017 기술세미나 및 리셉션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7.08.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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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업계 전문가 등 180여 명 참석…국제해사기구 최신 협약 및 기술정보 공유

▲ 제5회 기술세미나 및 연례리셉션 참석자들. (왼쪽부터) 이형철 전무, 김기준 코트라본부장, 이상덕 대사, 이정기 회장, 봉세종 상공회의소회장, 배준형 상무관, 김창욱 전무, 김성철 본부장, 신광옥 국장, 송현철 사장. (사진 한국선급)

한국선급(회장 이정기)은 지난 7월 27일(목), 세계 해사산업의 메카인 싱가포르의 마리나 만다린 호텔에서 “2017 한국선급 기술 세미나” 및 “2017 연례 리센션”을 가졌다.

한국선급은 해상에서의 인명과 재산 그리고 환경보호라는 국제해사업계의 영원한 과제를 위해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국제선급연합회의 정회원 선급으로서, 2008년부터 동남아시아의 핵심 거점인 싱가포르에서 매년 관련 업계의 관심사에 대한 기술세미나와 리셉션을 개최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180여 명이 참석해 시종일관 활기가 넘쳤으며, 담당 발표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정보교환이 이뤄졌다.

▲ 연례 리셉션에는 이상덕 주싱가포르 대사, 봉세종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180여 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 한국선급)

뒤 이어 열린 연례 리셉션에는 이상덕 주싱가포르 대사, 봉세종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상덕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선급이 마련한 유관업계 간의 네트워크 장을 경축했으며, 이어서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한국선급의 새 비전인 ‘최상의 서비스, 세계 발전을 선도'를 소개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세상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봉세종 상공회의소 회장은 건배사에서 “세계의 최고의 선급들과 경쟁하면서 해운산업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싱가폴 현지 지역사회와 한인사회에도 공헌하고 참여하는 한국선급을 높이 평가한다”며 리셉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세미나와 연례 리셉션은 해양학술 및 국제해사기구 최신 협약과 기술정보의 공유뿐 아니라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장으로서 입지를 굽히며 성황리에 마쳤다.

▲ (왼쪽부터)김성철 아태지역본부장, 이상덕 대사, 이정기 회장, 봉세종 상공회의소회장. (사진 한국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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