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10.19 목 17:4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골드코스트 참전용사 보은행사 개최골드코스트 한인회, 캐스캐이드 가든 한국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열어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01  14:17: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호주 골드코스트한인회는 7월 22일 브로드비치 캐스캐이드 가든 한국전 기념비 앞에서 26번째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 (사진 골드코스트한인회)

호주 골드코스트한인회(회장 김광연)는 7월 22일 브로드비치 캐스캐이드 가든에서 한국전쟁 67주년을 맞아 한국전에 참전했던 호주 참전군인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열었다.

   
 ▲행사 포스터
행사 장소 캐스캐이드 가든은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자리 잡은 곳이다. 이 기념비는 골드코스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 보훈처, 퀸즈랜드 주 정부, 호주 연방정부 보훈부를 통한 양국 정부 지원금과 참전용사를 포함한 호주 국민들의 성금으로 지어졌다. 지난 2011년 8월 역사적인 제막식을 가졌으며 2015년 8월 25일 자로 호주의 주요 전쟁기념비로 위상이 올랐다.

한국전에 참전한 호주군은 모두 17,000명, 이중 전사자는 43명 실종자를 포함해 340명이고 전사자와 부상자는 1,216명, 전쟁포로도 30명에 달한다. 김광연 한인회장은 이 기념비는 이들의 희생을 호주 교민 사회 나아가 한국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잊지 않기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졌다고 설명한다.

한인회는 매년 한국전 정전일 즈음 이 기념비 앞에서 보은행사를 열고 참전 군인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행사는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와 톰 테이트 골드코스트 시장의 인사말과 기념비 헌화 그리고 오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찬 시간은 김광연 골드코스트한인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교민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와 악기 연주로 채워졌다.
   
 ▲ 호주 골드코스트한인회는 7월 22일 브로드비치 캐스캐이드 가든 한국전 기념비 앞에서 26번째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열었다. 기념비 앞에 놓여진 꽃을 바라보는 어린이들 (사진 골드코스트한인회)

이 자리에서 골드코스트한인회는 서울에서 공수한 무릎담요를 참전 용사 한 명 한 명에게 나누어주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길 당부했다. 김광연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원들은 해가 갈수록 얼굴을 볼 수 있는 참전 용사님들이 줄어드는 게 마음이 아프다며 아직 생전에 계시는 분들이 계속 건강하게 이 행사에 참여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올해로 스물여섯 번째를 맞았다. 1992년 6월 골드코스트 한인교회 주관으로 한국전에 참전한 호주 장병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위로의 뜻을 전한 뒤 26년째 매년 여름마다 열리고 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제11회 세계한인의 날 정부 포상자 명...
2
김현미 국토부장관, 이란·터키·우즈벡 방...
3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에서 창업계획 발표대...
4
북경한국국제학교 2017 유‧...
5
[역사산책]한국문화와 역사로 들어가는 문
6
서산 로타리클럽들 우즈베키스탄 한인사회 ...
7
[기고] 큰 변화와 성취 이룬 제4차 세...
8
[경제칼럼] VR, AR을 넘어 혼합현실...
9
제16차 세계한상대회 10월 25일 창원...
10
특허청, 뉴델리에 해외지식재산센터 개소
오피니언
[역사산책] 한국문화와 역사로 들어가는 문
민족이란 혈통과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다. 한민족은 단일민족이
[법률칼럼] 형사범죄 범한 외국인의 출입국 문제 (1)
외국인이 한국에서 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여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경우, 그 형사처벌
[우리말로 깨닫다] 사투리에서 배운다
사투리는 고쳐야 하는 말이 아니라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말이다. 사투리를 할
[경제칼럼] 요즈음 트위터가 세상에 자주 회자되는 이유는?
요즈음 북핵 문제만 나오면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 정치 이야기가 자주 등장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