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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중앙아시아 한국어교육 관련 워크숍 개최중앙아시아 5개국 한국어 교육자들 모여 소통과 교류의 장 만들어
박재익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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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31  15: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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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에 참석한 중앙아시아 한국어교육 관계자들 (사진 세종학당재단)

중앙아시아 지역 내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한국어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 이하 재단)은 지난 7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이틀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소재한 카자흐스탄 호텔에서 ‘2017 중앙아시아 세종학당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5개국 12개소 세종학당 관계자들과 지역 내 한국어 교육 관련 학과 교수들, 전공 대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째 날은 전승민 알마티 총영사의 축사로 워크숍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서 재단 송향근 이사장이 ‘중앙아시아 지역 한국어교육 현황과 세종학당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에는 학당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중앙아시아 지역 세종학당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서 이상협 한국방송공사(KBS) 아나운서의 ‘웹드라마를 활용한 한국어회화 강의’ 소개, 국립국어원 강사진의 한국어 발음 교육 및 어문교정의 이해 등에 관련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29일에는 세종학당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당 운영 실무 교육과 중앙아시아 세종학당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세종학당 교원 대상으로는 재단이 개발한 온라인 콘텐츠 ‘누리-세종학당 꾸러미 자료’를 활용한 한국어교육 방안을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교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교육이 마련됐다.

재단은 권역별 한국어교육 관계자들의 협력망을 강화하고 양질의 한국어교육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세종학당 소재 지역별로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유라시아와 유럽 지역에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재단 측은 “올해부터는 지역별 워크숍이 연 3회로 확대돼 이번 중앙아시아 세종학당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1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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