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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을 이어줍니다’, 48개국 132명 한글학교 교사 연수재외동포재단 주최로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개최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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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3  12: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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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간 전 세계 48개국 한글학교 교사 132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연수에서 세종대왕릉을 탐방해 진행한 카드섹션 모습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간 전 세계 48개국 한글학교 교사 132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글학교가 우리 민족을 이어줍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 참가 교사들은 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반으로 나뉘어 교안작성 및 학습지·교과제작 활용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나의 수업 클리닉’ 이라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돼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제 수업이 이루어 질 때 필요한 교안작성법과 교수법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심층적인 상담과 클리닉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연수 7일차인 23일에는 서울로 이동해 서울 광장시장,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쌈지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등 서울 곳곳 도시탐방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체험한다.

특히 광화문 광장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재외한글학교 교사의 역할을 알리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 차세대의 모국어와 역사 교육은 물론, 한민족으로서의 민족 정체성을 유지하고 모국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한글학교 교사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한글학교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교사들과의 네트워크를 넓혀 우수한 교육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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