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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아니메 프렌드' 무대에서 한국 전통문화 공연2003년부터 상파울루 청년 문화 축제… 5년전부터 계속 한국 문화 알려와
이혜미 재외기자  |  carol.goldoce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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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1  15: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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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7일부터 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트랜스아메리카 엑스포센터에서 진행된 2017  ‘아니메 프렌즈(Anime Friends)’ 무대에서 펼쳐진 브라질 한국무용협회 단원들의 공연 (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트랜스아메리카 엑스포센터는 ‘아니메 프렌즈(Anime Friends)’ 열기에 빠져들었다.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7월 초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어느새 상파울루의 대표적인 여름 청년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초기에는 이름처럼 일본 만화 캐릭터를 주로 소개하는 행사였지만 5년 전부터 한국 만화책 판매는 물론 아이돌 그룹과 온라인 게임 홍보와 함께 케이팝 노래와 춤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 되는 등 여러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고 있다.
 
   
▲  '아니메 프렌드'  홈페이지에 소개된 케이팝 경연대회

올해도 브라질 현지에 케이팝 등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는 코리아포스트와 케이오 엔터테인먼트의 노력으로 케이팝과 한국 무용 등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었고 ‘아니메 프렌즈’ 행사장을 찾은 3만 명 관객들은 엄청난 환호로 화답했다.

2년 전부터 행사장에 자리 잡은 케이팝 코너에서는 케이오 엔터테인먼트와 코리아포스트에서 특별히 케이팝 유튜버들을 초대해 한국에 대한 질문과 대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브라질 한국무용협회(회장 박인선)의 한국전통무용 공연도 이뤄져 더 큰 의미가 있었다.

   
 ▲ 7월 7일부터 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트랜스아메리카 엑스포센터에서 진행된 2017  ‘아니메 프렌즈(Anime Friends)’ 케이팝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들.  (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행사를 준비한 코리아포스트 관계자는 “이런 규모가 큰 행사에서 케이팝만 아니라 한국무용을 알리게 되서 브라질 한국무용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케이팝만이 아닌 한국 역사와 전통을 알릴 수 있게 되면서, 신기함과 흥미를 느끼는 참석한 브라질 관객들을 보면서, 많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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