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9.22 금 18:14
인터뷰
[인터뷰] 장순봉 KAS홀딩스 회장"인도차이나 지역 최고 건설회사 되어 건설 한류 이끌겠다"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7.04  16:33: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장순봉 KAS 홀딩스 회장

장순봉 KAS 홀딩스 회장은 1994년 베트남 최초 100% 외국인 건설투자법인으로 석우종합건설을 창립한 뒤 4반세기에 가까운 시간동안 베트남의 모습을 바꾸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 지금은 베트남 주변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지역까지 진출했다.

아세안 지역에 일찍부터 눈을 돌린 장 회장은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4개국을 끊임없이 옮겨 다니며 추진력을 발휘해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아세안 국가로의 사업 영역 확장을 성공시켰다.

아세안 시장 공략 선구자로서 소감을 묻자 그는 “일본이 미리부터 아세안(ASEAN) 시장에 관심을 갖고 미얀마를 거점 삼아 투자에 나선 것처럼 우리나라도 거시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가 간 제도나 문화 차이는 현지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앞으로 비슷한 문화를 가진 아세안 10개국이 통합되면 엄청난 규모의 시장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아세안 시장은 충분히 눈길을 줄만한 가치가 있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 장순봉 회장의 목표는 20년 안에 ‘인도차이나 지역 최고의 건설회사‘를 비전으로 건설 한류를 이끄는 것이다.

제도나 문화의 차이는 쌓아온 노하우와 현장 대응 능력으로 해결한다고 해도 진출한 나라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다른 문제는 극복하기가 쉽지 않은지 묻자 그의 추진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대답이 돌아왔다.

“지역마다 다른 말을 쓰면 업무 통합도 어렵고 소통을 위해 소비되는 시간도 더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우리 사업장에서는 사용 언어를 영어로 통일했습니다. 또 우리 회사 직원은 5개 나라를 계속 돌아다니며 근무합니다. 비록 장소는 떨어져 있지만 KAS 홀딩스 사원이라면 각 사업장 사정을 모두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향후 계획을 묻자 그는 “KAS의 이름처럼 1994년부터 베트남 20년의 사업의 경험과 기술을 근간으로 향후 20년 안에 ‘인도차이나 지역 최고의 건설회사‘를 비전으로 건설 한류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KAS는 ‘Korean Asean Seogwoo’의 약자다.

베트남을 넘어 아세안 전체로 활동 무대를 넓힌 그의 도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기자수첩] 캄보디아 씨엠립교민사회 와해...
2
[경제칼럼] 한국의 반도체 황금시대는 언...
3
제11회 세계한인의 날·세계한인회장대회 ...
4
[기자수첩] 5~60년대 캄보디아 황금시...
5
[경제칼럼] 인공지능(AI)이 공장을 지...
6
중국 선양 '2017 선양 한국인의 날'...
7
함부르크서 추석맞이 무궁화축제와 문화행사
8
쿠웨이트항공 취업 한인 승무원 격려 세미...
9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고려인 80인 ...
10
카자흐스탄서 '세계환단학회' 학술대회 연...
오피니언
[역사산책] 성충의 자결과 백제의 몰락
김유신이 보낸 첩자 '금화'와 백제 좌평(佐平) 임자는 의자왕 주변에서 어떻게 활약했
[법률칼럼] 모계특례 국적취득제도…⑧
2심은 더 나아가, 법무부장관의 반려처분이 신뢰보호의 원칙에도 반한다고 판단하였
[우리말로 깨닫다] 빚과 빌다
책을 읽다가 인도유럽어나 잉카어 등에서 <빚>에 해당하는 단어가 범죄나 잘못과 어원
[경제칼럼] 인공지능(AI)이 공장을 지휘한다
제조업은 서비스업과는 달리 인공지능(AI)에 보수적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제조 공정에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