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찬 뉴저지 작은도서관 추진위원장 한글날 맞아 한글독후감 대회 추진 의사 밝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 이하 해동협)는 6월 30일 박기찬 워싱턴-뉴저지 작은 도서관 추진위원장에게 한글교재, 한국역사서, 동화책과 일반 도서 등 3,000여 권을 해운 편으로 보냈다.
해동협 봉사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협회 책 창고에서 직접 땀을 흘리며 동포 사랑을 실천했다.
워싱턴과 뉴저지주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1년여를 준비해 온 박기찬 위원장은 책을 전달 받은 뒤 “해동협과 함께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워싱턴 한인연합회와 한글독후감대회를 열어 동포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찾아주는 기회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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