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4.26 목 22:18
뉴스북미
제6회 토론토 한국영화제 상영 작품 공식 발표7월 12~16일, 이창재 감독의 <노무현입니다> 등 16편 상영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29  21:19: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2017년 제6회 토론토 한국영화제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사진 토론토 한국영화제)
토론토 한국영화제 준비위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이니스 타운홀'에서 열리는 제6회 토론토 한국영화제의 상영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총 16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이중 15편은 캐나다와 북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개막일인 7월 12일에는 이동하 감독의 작품 <위켄즈>가 상영될 예정으로, <위켄즈>는 한국최초의 게이 합창단 G 보이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작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관객상을 받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또 다른 상영작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한국의 '위안부' 문제를 다룬 이나정 감독의 <눈길>이다. 이 작품은 지난 6월 한국에서 개봉해, 독립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 캐나다에서는 이번 상영회에서 최초 개봉된다. 

현재 한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창재 감독의 <노무현입니다> 역시 이번 영화제에서 캐나다 최초로 개봉되는 작품이다.
 
아울러, 매년 재외동포들의 다양한 삶을 다룬 작품들로 구성된 디아스포라 섹션에서는 김소영 감독의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가 북미에서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다. 러시아 한인 강제 이주 80주년을 기념한 이 작품은, 스탈린 치하 극동지역에서 척박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20만 명의 러시아 한인들의 삶과 애환을 고려인 민족극장이 배출한 걸출한 두 명의 디바 방타마라와 이함덕의 삶을 통해 조명했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두만강, 경주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재중동포 출신의 장률 감독이 제작한 <춘몽>이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한예리, 양익준 주연의 <춘몽>은 주막을 운영하는 한 여자(한예리)와 이 여인에게 호감을 둔 세 남자 사이에 벌어지는 일상의 이야기들 다룬 작품으로, 작년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기타 해외 여러 영화제에서 초청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아 주목을 끄는 작품이다.
 
한편, 한국 단편 경쟁 쇼케이스에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로부터 총 260편의 작품이 공모돼, 역대 최다 접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중 6편이 본선에 진출해 캐나다에서 첫 선을 보이며,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이 선정한 최고 작품상과 관객들이 선정하는 관객상이 2편에 수여될 예정이다.

   
▲ 제6회 토론토 한국영화제에서는  총 16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사진 토론토 한국영화제)

이밖에 한국의 고전 명작을 상영하는 코리안 클래식 부문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거장 감독인  김기영 감독의 1960년도 작품 <하녀>가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중 모든 상영은 Innis Town Hall (2 Sussex Ave.)에서 열리며, 일정을 포함한 온라인 티켓 구매는 https://goo.gl/jBgi7p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info@tkff.ca(토론토 한국영화제 준비위 미디어담당)으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유소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우리말로 깨닫다] 우울(憂鬱)을 떠나보...
2
경상북도 독립운동사, 중국 충칭서 많은 ...
3
몽골 아동 미술전시회 ‘희망의 봄’ 성황...
4
[인터뷰]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
5
외국 과학자 등 전문인력에 전자비자 신속...
6
골프치며 화합 다진 싱가포르 동포들
7
태권도인 1만 명 국회 잔디밭에서 품새 ...
8
‘시드니 한민족축제’ 올해 5월 5~6일...
9
오낙영 캄보디아 대사, 취임 후 첫 교민...
10
내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전남 여수서 ...
오피니언
[역사산책] 동이의 강역과 서북방 국경의 변천
유구한 조선의 역사에서, 강역 문제의 처음은 고조선과 중국 중원의 경계선을 밝히는
[법률칼럼] 보이스피싱 (1)
#1.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던 한국인 남성 A(21세)는
[우리말로 깨닫다] 우울(憂鬱)을 떠나보내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병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저는 우울증이라고 대답합니다. 우울증에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