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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세계축전’ 오스트리아 예선대회 개최700여 명의 인파 몰려…‘STB’ 팀 1위 차지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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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7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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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선대회 참가자와 대회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국 KBS 주최 창원 K-POP 세계축전’ 본선진출을 위한 오스트리아 예선이 지난 6월 10일(토) 비엔나 시청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공공외교담당 한은실 1등서기관에 의하면, 대사관측은 해마다 참가자와 청중들이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올해에는 최대수용 450석의 비엔나 시청 공연장 E홀을 예약했으나, 당일 몰려든 청중들의 수효는 최대 수용가능 인원을 크게 웃돌았다고 한다. 경찰들의 엄격한 안전관리 덕분에 큰 사고는 벌어지지 않았으나, 200여 명에 이르는 인파는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린 것으로 전해진다.  

   
▲ 예선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59' 팀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지난 5월 5일 오디션을 통과한 16개 팀이 참여한 이번 지역예선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호응과 함성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예선대회를 찾은 관람객 대부분은 10대~20대로, 오스트리아에서도 젊은 층들 사이에서 한국 음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 예선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STB' 팀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배수진 한인문화회관 사무국장과 성상연 비엔나 국립대학 강사가 심사한 가운데, 한국 인기 케이팝 팀 ‘BTS’의 철자를 뒤집어 이름을 지었다는 ‘STB’ 팀이 예선대회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59’ 팀이 2위를, Mariella 씨가 3위를 차지했으며 인기상은 ‘Guess What’ 팀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이용수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차석대사가 우승자들에게 ‘동해’ 표기가 된 지구 형상의 등을 수여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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