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11.17 금 18:42
뉴스한국
국가기록원, 해외 4개국 대상으로 국가기록관리 연수 시행“‘기록 한류’의 확산 위해 노력하겠다”
박재익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16  16:59: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4개 국가의 기록관리 전문가 16명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기록관리 성과와 경험을 중앙아시아로 전파하는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연수과정은 오는 6월 18일(일)부터 25일(일)까지, 8일간 서울기록관에서 진행된다. 연수생은 우즈베키스탄 국가기록원 7명, 카자흐스탄 문화부‧대통령기록관‧영상기록관 3명, 타타르스탄 국가기록원 5명, 동티모르 국가기록원 1명이다.

국가기록원은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 기록문화 전통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록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2008년부터 국제 기록관리 연수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이 연수과정에 지난 9년간 아시아와 중남미에서 23개국 196명의 기록관리 전문가가 다녀갔다.

이 연수과정은 우리나라의 기록관리 우수성을 알리고 그간의 성과를 나눔으로써, 기록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연수 참가국의 기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연수과정은 중앙아시아권 연수국의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의 전자기록관리, 기록물 복원과 보존 등 맞춤형 내용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기록관리 제도와 정책, 전자기록관리제도와 표준, 기록관리시스템, 장기 보존정책과 디지털 보존, 기록물 복원 및 보존환경, 기록관리 시설 견학과 전통문화 탐방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와 공공행정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에 대한 연수이며, 그간의 연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을 끈다. 과거 연수과정에 참가한 적이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고려인 강제이주’ 모습이 담긴 자국의 영상과 사진 등 다수의 기록물을 들여올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 자치공화국 중 하나인 타타르스탄은 자비 부담으로 연수 참가를 요청했는데, 이는 자비를 들여 우리나라의 기록관리 노하우를 배우러 오는 첫 사례여서 주목된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연수과정이 해외에 있는 귀중한 기록물 수집이나 국가 간 협력에도 도움을 준다”며, “연수국가의 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하고 연수생들이 자국에 우리나라 기록관리를 전파하고 있음이 확인되는 만큼, 연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록한류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재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한국 전통문화 종이접기 역사포럼 성황 이...
2
베트남 진출 석우종합건설 '사랑받는 기업...
3
제4회 한국·호주 정치 경제 포럼, 서울...
4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2...
5
독-한 협회 '한국, 한반도 두 체제' ...
6
[인터뷰] 캄보디아 국제학교 건립 자선음...
7
일본 나라현 축제서 2018 평창 동계올...
8
정부, 태풍 피해 입은 베트남에 인도적 ...
9
베를린서 '한반도 통일 위한 유럽 청년의...
10
[인터뷰] 강영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
오피니언
[역사산책] 신라와 당 연합군, 백제 침입
김춘추, 신라 29 대 왕이 되다 기원 654년, 진덕여왕이 죽고 김춘추가 왕위를 계승
[법률칼럼] 형사범죄를 범한 외국인의 출입국 문제 (3)
형사범죄를 범한 외국인이 강제퇴거명령을 받고 출입국관리사무소 내에 있는 외국인
[우리말로 깨닫다] 반갑다는 말은?
반갑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반갑다는 말은 어떤 감정을 나타낼까? 우리는 어떤 사람
[경제칼럼] 바이두와 네이버의 혁신 비교
중국 최대 검색엔진에서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바이두(百度)는 미국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