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 홍교(虹桥) 파출소와 업무 협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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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상회, 홍교(虹桥) 파출소와 업무 협조 논의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6.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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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 파출소장, 상해교민과 동포기업 고충 해소와 교민 안전 위한 노력 약속

▲ 상해한국상회와 홍교(虹桥) 파출소는 6월 14일 상해한국사회 사무실에서 서로 간 업무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상해한국상회)

상해한국상회(회장 송영희)와 상해 교민 사회를 관할하는 홍교(虹桥) 파출소는 6월 14일 상해한국상회 사무실에서 서로 간 업무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상해한국상회에서는 송영희 회장과 김문선 사무총장 그리고 이봉원 수석부회장, 오명 부회장이 참석했고, 홍교 파출소에서는 천시 소장과 국제 관할 부서 경관 네 명이 상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천시 소장은 “앞으로 상회와 파출소간 업무 협조를 통해 교민과 기업의 고충 해소와 지역 사회의 안전 및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한인거리인 홍췐루(虹泉路) 인근 퇴폐 안마소 단속을 통해 관련자들을 모두 구속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에 대해 송영희 상해한국인회장은 “홍교 파출소와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교민 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고, 교민사회 도움체가 되는 한국상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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