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6.16 토 14:50
뉴스한국
서경덕 교수, 독도‧동해 표기 신고받는 일본에 일침"더 이상 억지 부리지 말라"…일본 재외공관 70곳에 신고접수 비판 메일 보내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15  14:33: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일본 정부기관인 내각관방에서 제작한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홍보 포스터가 도쿄 메트로 곳곳에 지금까지 걸려있는 모습 (사진 서경덕 교수)

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홍보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 동해 표기 사례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는 70여 국 일본 재외공관에 일침을 가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9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독도나 동해를 표기한 지도나 간행물을 발견하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게시물을 전 세계 재외공관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본 외무성과 70여 개 재외공관 홈페이지에서 독도, 동해 표기 사례 제보를 요청하는 게시물을 확인했고 유엔·제네바 국제기관·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의 일본 대표부 홈페이지에서도 같은 내용을 발견했다”며 “제보 접수 이메일 주소로 독도가 한국 땅이며 동해 표기가 정당한 이유를 분명히 하는 내용을 동영상과 함께 보내면서 억지를 부리지 말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 70여개의 일본 재외공관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국제연합(UN) 일본정부 대표부 홈페이지에도 게시글을 올린 모습 (사진 서경덕 교수) 

이어 서 교수는 “미국, 러시아, 영국, 독일, 프랑스 같은 강대국의 일본 재외공관에서는 이와 관련한 공지가 없었다”며 “이는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약소국에서부터 독도와 동해 표기를 바꿔 나가려는 일본 정부의 집요한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으로 국내외 독도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쉽고 재미있는 '독도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 70여개의 일본 재외공관 홈페이지 뿐만이 아니라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도 게시글을 올린 모습  (사진 서경덕 교수)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17개 ...
2
외교부, 니카라과 전 지역 ‘특별여행주의...
3
제9회 중남미 케이팝 경연대회 본선, 아...
4
북미정상, 정전협정 65년 만에 역사적 ...
5
[역사산책] 웅녀 이야기와 한중의 역사갈...
6
[기고] 위기의 요르단 경제, 걸프 3국...
7
독일 쉬발바흐서 주민과 함께 한국 전통문...
8
진안순 전 시카고한인회장, 부산대 명예부...
9
[우리말로 깨닫다] 데와 대의 구별
10
인도 한인회총연합회 출범 후 첫 정기총회
오피니언
[역사산책] 웅녀 이야기와 한중의 역사갈등
웅녀는 조선을 개국한 단군왕검의 어머니로 역사에 등장한다. ‘농경민족’의 공주로서
[법률칼럼] 무효가 된 혼인
학창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모친과 함께 살게 된 A는, 부친과는 전혀 연락을 하지 않고
[우리말로 깨닫다] 데와 대의 구별
비슷한 글자의 맞춤법은 기억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계속 틀리게 됩니다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