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 원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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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원더풀!”
  • 미주한국일보
  • 승인 2004.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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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고교 교사 대상 ‘세미나’ 개막


미국 중고교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 문화 역사 세미나’가 12일 시작됐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 현지 교사들의 한국 이해를 돕기 위해 LA한국문화원이 재개관 후 대규모로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 스탠포드대 한국학 연구소 신기욱 소장, 신라시대와 불교문화 전문가 리처드 맥브라이드 워싱턴대 교수, 작가 이혜리 씨 등 각 분야 한국학 전문가가 강의하고 한국 영화 감상, 한국 다도와 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첫날 세미나에서는 UCLA한국학 연구소 존 던컨 소장이 한국역사를 강의했고 한국 음식 체험, 민화 웍샵 등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민화가 성기순씨의 지도로 직접 민화를 그려보기도 했다.
매일 6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학에 대한 장학금 프로그램 안내와 한국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참가자에게는 대학 학점 인정 혜택 및 소액의 장학금도 수여된다. (323)936-7141 ext.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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