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6.20 수 16:58
뉴스한국
중남미로 뻗어나가는 한국의 '전자정부'행정자치부·외교부, 전자정부 협력사절단 페루 브라질에 파견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15  10:14: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행정자치부와 외교부는 중앙정부, 지자체 합동 전자정부 사절단(이하 협력사절단)을 지난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페루와 브라질에 파견했다.

중남미 전자정부 협력사절단은 중남미 지역에 전자정부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을 목적으로 행정자치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며, 이번 협력사절단은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을 단장으로 서울시, 안양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재정정보원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협력사절단은 페루 총리실, 교통통신부 등 전자정부 관련부처의 고위급 면담을 시작으로 페루 공무원교육원(ENAP)에서 전자정부 전수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페루 아레키파시 및 브라질 상파울루시 등지에서 총 7회에 걸쳐 전자정부 공동협력포럼 및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력사절단은, 2013년부터 시행된 이래로, 기존 중앙정부 외에 지방정부로까지 협력대상을 확대하여 전자정부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중남미 지방정부에 제안하는 최초 행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파견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13일~14일 양일간 페르난도 사발라 페루 총리와 한-페루 전자정부 협력센터 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전자정부 협력사업에 착수하는 한편, 까를로스 발데즈 교통통신부 차관과 양국 간 전자정부 협력방안에 관하여 논의했다. 

아울러 페루 인사처 요청에 따라 페루 공무원교육원에서 중앙 및 지방정부 고위급 공무원 대상 전자정부 교육을 실시해, 한국의 재정계획시스템(D-brain), 도시교통시스템, 도시안전시스템 등을 강의하여 페루 공무원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후 15일부터 20일까지 협력사절단은 페루 제1도시인 리마시와 제2도시인 아레키파시 및 브라질 제1도시 상파울루시 등에서 중남미 지방정부 공무원들과 전자정부 공동협력 포럼을 개최하여 전자정부 협력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절단장인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번 중앙 지자체 합동 전자정부 협력사절단은 중남미 지방정부와 전자정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첫 걸음”이라고 평가하며, 이를 통해 구축된 지방정부와의 협력채널을 기반으로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 기술이 중남미 지역으로 확산됨으로써 우리 중소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중남미 진출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유소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17개 ...
2
[기고] 징기스칸의 꿈
3
오사카총영사관, ‘6.18 오사카 지진’...
4
법무부, ‘선천적 복수국적제도 개선’ 태...
5
[역사산책] 웅녀 이야기와 한중의 역사갈...
6
러시아월드컵 현지에 임시 영사사무소 설치
7
[기고] 티그리스강과 나일강에서 생긴 물...
8
나고야에 부는 바람 ‘한국어로 여는 미...
9
[우리말로 깨닫다] 데와 대의 구별
10
[기고] 폼페이오와 볼턴의 동양 사유(思...
오피니언
[역사산책] 웅녀 이야기와 한중의 역사갈등
웅녀는 조선을 개국한 단군왕검의 어머니로 역사에 등장한다. ‘농경민족’의 공주로서
[법률칼럼] 외국인 가사도우미 (1)
최근 한진 그룹 총수 일가가 필리핀 국적의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하였다는
[우리말로 깨닫다] 데와 대의 구별
비슷한 글자의 맞춤법은 기억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계속 틀리게 됩니다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