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여성협의회, 미주조직위원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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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여성협의회, 미주조직위원회 결성
  • 박재익 기자
  • 승인 2017.06.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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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여성회장들의 제4차 WKWA 대회 적극적 참여 당부
▲ 미주조직위원회 결성식 참가자들 (사진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지난 6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2박 3일간 미국 달라스에서는 세계한인여성협의회(대표총재 김소희) 미주조직위원회 결성식이 개최됐다.

▲ 인사말하는 김소희 대표총재 (사진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이날 결성식은 50개주 미주총연 여성회장들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순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백지영 회장이 개회기도를 한 후, 김소희 대표총재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이하 WKWA)에 대해 설명하고 개회사를 했다. 

김 대표총재는 “이번 미주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9일(금)부터 10월 1일(일)까지 송파구 소재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될 예정인 WKWA 제4차 대회를 위해 미주의 많은 여성회장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홍보하고 권장하기 위해 결성된다”고 밝혔다.

이에 미주조직위원회는 전 미주를 동부, 중부, 서부, 동남부, 플로리다 등 5개 지역으로 분할해 각각의 지역에 2명의 위원들을 임명해 결성됐다. 또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조규자 회장은 위원회 재무를 담당하게 됐다.  

▲ 미주조직위원회를 결성하기 위한 회의가 진행중인 모습 (사진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한편, 이번 결성식에서는 기획을 맡은 박순아 회장(전 달라스 한인회장)의 노력으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이 이뤄졌다고 전해왔다. 

5개 지역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동부-정미호, 이주향 ▲중부-박순아, 심인수 ▲서부-조규자, 김명희 ▲동남부-정소희, 김수자
▲플로리다-박석임, 염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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