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삼하지회, 충북테크노파크와 기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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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삼하지회, 충북테크노파크와 기업설명회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6.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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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해, 13일까지 중국 각 지역 순회 설명회

▲ 월드옥타 삼하지회는 충북테크노파크파크와 함께 충북 지역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트레이드 히트 100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원들 단체사진 (사진 월드옥타 삼하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 삼하지회(지회장 김정순)은 6월 11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와 함께 충청북도 지역 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위한 ‘트레이드 히트 100 기업설명회’를  회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하북성 연교 국가첨단기술개발구에서 개최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혁신거점’을 비전으로 하며 지역산업육성 및 기술고도화를 통한 충북 경제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 12월 만들어진 기관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월드옥타 71개국 6500여 명의 정회원과 1만 5000여 명의 청년무역인 네트워크와의 인연을 통해 지역 기업 수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번에 삼하지회가 주최한 설명회도 그 계획의 일환이다.
 
▲ 월드옥타 삼하지회는 충북테크노파크파크와 함께 충북 지역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트레이드 히트 100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삼하지회)

김정순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충북 테크노파크는 충청북도의 산업, 기술,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산업기술 혁신 정부기관”이라며 “설명회에 참석하신 분들은 참석했다는 자체로 큰 기회를 얻은 것이니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오늘 이 자리가 참석자들의 사업이 더욱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월드옥타 삼하지회는 충북테크노파크파크와 함께 충북 지역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트레이드 히트 100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삼하지회)

한편 ‘트레이드 히트 100’은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수출유망 100개 기업의 정보를 수록해 제작한 수출종합정보지로써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되고 있다.
 
지난 4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월드옥타 ‘제19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도 소개된 ‘트레이드 히트 100’은 충북 수출 유망상품 정보를 지회원 전체가 공유한다는 목적으로 6월 13일까지 북경지회, 삼하지회, 천진지회의 협력으로 각 지회를 순회하며 설명회가 진행 중이다.

김진태 충북 테크노파크 원장은 “최근 사드 리스크에 따른 한·중 경제통상 위축으로 얼어붙은 부정적 영향을 해동하고 원활한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새로운 기회와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월드옥타 삼하지회는 충북테크노파크파크와 함께 충북 지역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트레이드 히트 100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삼하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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