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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프랑크푸르트 풀이슬정자 재건축 모금 시작5월1일 화재 후 한 달 남짓 만에…프랑크푸르트시-총영사관 공동 모금
배정숙 재외기자  |  bjs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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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2  17: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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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 그뤼네부룩파크(Grueneburg Park)내의 한국정원 정자누각이 지난 5월 1일 새벽 4시경 형체를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 소실됐다.(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지난 5월1일(현지시각) 방화로 소실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그뤼네부룩파크 한국정원 풀이슬 정자누각 재건축 모금이 시작됐다.

6월 7일 독일 중앙일간지 ‘프랑크푸르터 룬드샤우’가 보도한 바에 에 따르면 한국 전통 건축물 전문가와 시공 기술자들을 초청해 정자를 다시 짓기로 합의한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과 프랑크푸르트시는 함께 재건축 기금에 나섰다고 한다.
 
   
▲ 풀이슬정자 재건축 모금 시작 소식을 전하는 독일 중앙일간지 프랑크푸르터 룬드샤우 지면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한국정원 정자누각은 지난 2006년 6월에도 방화로 마루바닥 일부와 문짝 등이 일부 소실돼 보수공사를 한 적이 있다. 전소된 누각은 프랑크푸르트시에서 제공한 녹지대 공원 4,800제곱미터에 연못과 담장을 만든 뒤 그 안에 한국전통 양식으로 지은 아름다운 정자였다.
 
   
 ▲ 화재 전 어린이 그림대회가 열린 날의 한국 정원.(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매 2년마다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서관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대된 2005년, 주빈국 초청을 기념해 한-독 양국 간 협약을 통해 지어진 이 정자는 해마다 각종 한국문화홍보를 위한 전통문화 행사 등이 개최되어 두 나라 문화 교류 공간으로 든든히 자리매김해 왔었다.

모금에 관심이 있는 독자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면 된다.

e-Mail: gruenflaechenamt@stadt-frankfurt.de
Tel : (+49) 069-21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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