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중학생, 오사카문화원 견학 한국 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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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중학생, 오사카문화원 견학 한국 문화 체험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7.06.0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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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카중학교 학생 14명 수학여행으로 오사카문화원 방문... 한복, 전통악기 및 놀이 체험

▲ 지난 5월 23일(화) 오후 2시,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히로시마시립 오즈카중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의 일환으로 오사카문화원을 방문 견학했다. 한복을 입은 기념사진.(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지난 5월 23일(화) 오후 2시,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히로시마시립 오즈카중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의 일환으로 오사카문화원을 방문 견학했다.

▲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이번 견학에서는 오즈카중학교 학생 14명이 참가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학생들은 사전 질문 및 학습을 통해 한국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학생들은 사전 질문 및 학습을 통해 한국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한국요리와 관광지, 인기 스포츠 등 또래의 관심사부터 전통 축제와 수출품, 교육제도까지 폭넓고 심도 있는 분야에 대한 질문이 이어갔다.

▲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악기를 체험해보고 있다.(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견학에서는 직접 전통악기를 만져보고 투호 등 전통놀이를 경험하는 한국문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간단한 장단을 배우고 직접 쳐보며 일본의 악기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소리가 다르다는 사실에 흥미로워했다.

▲ 한국의 전통놀이인 투호를 학생들이 직접 해보고 있다.(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이밖에도 드라마에서만 보던 한복을 실제로 입어보고 단체사진을 찍으며 한국의 전통의상의 매력을 만끽했다.

학생들은 이번 오사카한국문화원 방문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 히로시마시립 오즈카중학교 학생들의 오사카문화원 방문 기념사진.(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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