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통일안보비전대회' 베트남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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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계통일안보비전대회' 베트남 예선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6.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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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 연극 ‘꽃보다 통일’... 7월 서울 본선에 진출

▲ ‘제3회 세계 통일안보 비전대회’ 베트남 예선이 5월 30일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다. (사진 베트남 한국국제학교)

청소년들에게 안보 공감대 확산 및 통일의지 제고를 위한 ‘제3회 세계 통일안보 비전대회’ 베트남 예선대회가 5월 30일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다. 이 베트남 예선대회는 베트남 한국국제학교 주최,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한상균 국방부 대령은 축사에서 “본 대회의 응원과 심사를 위해 약 3천 킬로미터를 날아왔고 분단된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말하며 “국가 안보비전의 염원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 ‘제3회 세계 통일안보 비전대회’ 베트남 예선이 5월 30일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다. (사진 베트남 한국국제학교)

김정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장은 “지난 통일 골든벨 행사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기발랄한 창의성에 감동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통일을 주제로 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통일 축제가 되길 빈다”고 얘기했다.

베트남 예선대회 결선에 오른 7팀은 뮤지컬, 연극, 꽁트, 토크쇼,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고 이들 중 서울 본선에 진출 자격을 얻는 영예의 최우수상은 연극 작품 ‘꽃보다 통일’을 준비한 '통일비전'팀이 차지했다.
 
▲ ‘제3회 세계 통일안보 비전대회’ 베트남 예선이 5월 30일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다. (사진 베트남 한국국제학교)

서울 본선은 ‘2017 세계 장병·청소년·청년 통일안보 비전발표 대회’(7월 24일~28일) 기간 중 치러지며, 부대행사로 전쟁기념관 견학, 나라사랑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 ‘제3회 세계 통일안보 비전대회’ 베트남 예선이 5월 30일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다. (사진 베트남 한국국제학교)
▲ ‘제3회 세계 통일안보 비전대회’ 베트남 예선이 5월 30일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다. (사진 베트남 한국국제학교)
▲ ‘제3회 세계 통일안보 비전대회’ 베트남 예선이 5월 30일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다. (사진 베트남 한국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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