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한국학교 ‘모코스 한마음 체육대회’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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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한국학교 ‘모코스 한마음 체육대회’ 잔치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5.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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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학부모 함께 어울려 갈고 닦은 기량 겨뤄

▲ 모스크바한국학교 '모코스 한마음 체육대회'가 5월 20일 학교 인근 축구경기장 세툰스타지온에서 열렸다.

러시아 모스크바 한국학교(교장 임옥례)는 5월 20일 ‘모코스 한마음 체육대회’를 학교 인근 축구경기장 세툰스타지온에서 열었다.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치겠다는 학생회 회장, 부회장의 선서로 시작된 행사는 아동 및 학부모 개인달리기, 틱-택-토 릴레이, 깃발서바이벌, 판뒤집기, 배브 래틀, 라바 라바!!, '싸랑해요' 등의 경기가 오전에 펼쳐졌다.
 
▲ 모스크바한국학교 '모코스 한마음 체육대회'가 5월 20일 학교 인근 축구경기장 세툰스타지온에서 열렸다.

점심 휴식 시간 후에는 학부모 축구경기, 학생 이어달리기, 학생 줄다리기(학부모)가 이어졌고 모두가 함께 한 바구니 터트리기로 운동회는 아쉬움을 남기고 막을 내렸다.

체육대회를 준비한 학교 측은 "특히 올해는 지난 체육대회와는 달리 색다른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준비한 코너마다 학생과 학부모님이 모두 만족해 했다"며 모처럼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 모스크바한국학교 '모코스 한마음 체육대회'가 5월 20일 학교 인근 축구경기장 세툰스타지온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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