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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고교에 한국어교원 58명 파견2018년 3월까지 태국 현지에서 정규과목된 한국어 담당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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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2  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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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준식)는 5월 11일, 58명의 한국어교원을 태국에 파견했다. 이번에 파견된 교원은 2018년 3월까지 태국 현지 58개 중·고교에서 정규과목으로 편성된 한국어를 담당하게 된다.

태국은 지난 2010년 11개이던 한국어 채택교가 2016년 명문고 뜨리아우돔쓱사를 포함 82개로 늘어나고 한국어 학습자가 같은 기간 1,600명에서 30,000명으로 20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한국어 학습수요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이다. 교육부는 한국어 교원 파견 사업과 함게 태국인을 한국어교원으로 양성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교육부는 태국 이외에도 세계 각지에 한국교육원을 세워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어가 정규교과과정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현지 교육에 정착된 한국어가 장기적으로 한국유학과 한국전문가육성의 토대로 이어져 한국에 대한 우호관계 공고히 할 수 있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한국교육원은 1960년대 재일동포교육을 위해 일본지역에 최초 설치되었고, 현재는 한국어·한국문화 보급과 유학생 유치 등을 위해 러시아·CIS·미주·유럽 등 18개국에 41개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 최영한 국제협력관은 “해외의 수요에 부응하여 적극적으로 교원을 파견해 한국어 보급의 발판으로 삼고, 세계 각지 동포와 현지정부의 요청 및 필요에 따라 한국교육원을 운영함으로써 해외 한국어 교육과 교육교류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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