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한국학교, 교사 역량강화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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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학교, 교사 역량강화 연수 개최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7.05.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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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및 현지 교과과정 분과별 연수와 놀이 학습방법, 수학교과 연수도 함께

▲아르헨티나 한국학교(교장 남상석)는 5월 9일(화)에 교사연수(Capacitación docente, MIE)를 개최했다.(사진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아르헨티나 한국학교(교장 남상석)는 5월 9일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교사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모습.(사진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이번 교사연수는 현지 교과 과정과 한국 교과 과정에 대한 이해와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현지과정의 초등학교, 유치원 교사가 수학교과 수업분석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오전에는 현지 교과과정과 한국 교과과정에 대한 연수가 따로 진행되었고 현지과정 교사들은 ‘수학과 수업 분석’이라는 주제로 수학 교과 관련 연수에 참여했다. 

▲한국과정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하여 청탁금지에 대한 연수를 받고 있다. (사진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한국과정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하여 청탁 금지에 대한 연수를 받은 후, 각 과정별로 나뉘어 초등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학습방법 연수와 유치원에서는 통합 교과 수업 분석연수가 실시됐다.

▲한국과정의 초등학교 교사들이 교육연극 놀이학습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한국과정의 유치원 교사들이 통합교과 수업분석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오전 연수가 끝난 후에는 한국과정과 현지과정의 모든 교사들이 모여 친선 배구경기를 실시하여 교사들의 체력 단련과 더불어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교사들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연수가 끝난 후에는 한국 과정과 현지 과정의 모든 교사들이 모여 친선배구경기를 실시하여 교사들의 체력 단련과 더불어 아르헨티나 한국학교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오후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영어과정 교사 6명이 모여 의사소통 중심 영어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연수를 자율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교사들은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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