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지역 재외투표율 84.6%
상태바
프랑크푸르트 지역 재외투표율 84.6%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17.05.08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8대 대선보다 3,200명 증가, 철저한 준비와 유권자의 시민의식으로 성취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백범흠)은 5월 2일까지 총 4,950명의 재외투표등록자 중 4,190명이 투표하여 84.6%의 투표율을 보이며 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백범흠)은 5월 2일까지 총 4,950명의 재외투표등록자 중 4,190명이 투표하여 84.6%의 투표율을 보이며 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외선거 첫날인 4월 25일, 449명의 투표 참여를 시작으로 토요일에는 최고 인원인 1,497명이 참가하여 선거등록자인 4,950명 중 총 4,190명이 투표를 마쳤다.(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그리하여 베를린, 함부르크, 본, 투르크메니스탄, 밸라루스, 그리스, 레바논, 상트페데르부르크, 리가, 라스팔마스 10곳에서 전달받은 회송가방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을 포함 11개의 외교행낭(회송용 투표용지가 들어있는)을 대한항공 화물카고에 인계를 완료했다.

또한, 이날 함께한 참관인은 재외선거위원장 안석순, 부위원장 유철재, 정진호 위원이 입회했다.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시에 비해 3,200명이 증가된 이번재외선거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2017년 4월부터 오윤영 영사를 주축으로 재외선거 테스크 포스(T/F) 팀을 구성하여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시에 비해 3,200명이 증가된 이번재외선거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2017년 4월부터 오윤영 영사를 주축으로 재외선거 테스크 포스(T/F) 팀을 구성하여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그리하여 재외선거 첫날인 4월 25일, 449명의 투표 참여를 시작으로 토요일에는 최고 인원인 1,497명이 참가하여 선거등록자인 4,950명 중 총 4,190명이 투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재외선거의 총괄담당자 오윤영 영사는 “선거인 신고 신청기간이 21일뿐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제18대 대통령선거 때보다 3천 명 이상 더 많은 유권자들이 신고, 신청하고 투표에 참여하여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한 데 대하여 놀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더 성숙된 사회로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2016년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고, 투표권자들이 높은 시민의식으로 공관의 안내와 질서유지에 협조함으로써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재외선거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로를 유권자들에게 돌렸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