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뽀랑시에 29개팀 450여 선수 참가…한인회장 김요진 사범 감사패 받아
브라질 상파울루 주 2차 태권도대회가 지난 4월 12일 한인 밀집 거주지 봉헤찌로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마이리뽀랑 스포츠클럽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29개 팀 45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브라질 한인회장인 김요진 사범을 비롯해 안토니오 아이아시다 마이리뽀랑 시장, 호나우도 프라텔로 마이리뽀랑시 체육국장, 제이지썬 마이리뽀랑시 건설국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대회를 주최한 마이리뽀랑시 알렉산드레 사범은 김요진 한인회장에게 브라질 태권도의 발전과 보급에 꾸준히 힘써 준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재 김요진 회장은 브라질한인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동시에 브라질에 태권도를 보급하고 있는 테권도 사범으로 계속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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