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가 ‘동남아서부협의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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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가 ‘동남아서부협의회’로 확대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5.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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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마지막 운영위원회서 결정,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톡은 유럽지역회의로
▲ 17기 마지막 운영위원회를 마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사들이 하나원을 찾아 탈북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7기 마지막 운영위원회(위원장 : 유호열 수석부의장)인 제140차 회의가 4월 27일 오전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17개 시·도 부의장, 이북5도부의장, 여성부의장, 분과위원장, 직능운영위원, 해외 미주부의장, 일본부의장, 중국부의장, 사무처장,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아세안지역회의에 소속되어 있던 모스크바협의회와 블라디보스톡협의회를 유럽지역회의로 소속이 변경되었고 서남아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던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4개국과 베트남협의회를 통합해 ‘동남아서부협의회’가 신설되었다.

또 민주평통 운영과 관련해서는 지난 3월 4일 있었던 워싱턴 DC 한국전 미참전용사 공원내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한 성금전달식 관련 내용이 보고되었다.

한편, 회의 참석자들은 회의 종료 후, 경기 안성에 소재 ‘하나원’을 방문해 하나원 시설현황에 대한 보고 및 시설견학, 탈북민과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원생들을 위한 기념품(사과, 과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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