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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없는 나라’에 겨울 스포츠의 매력을 알리다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체험 워크숍 개최
박재익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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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8  18: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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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을 방문한 나이지리아 초등학교 교사들이 사랑방 앞에서 기념촬영. (사진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대사관(대사 노규덕) 한국문화원은 지난 4월 25일, 현지 초등학교 교사들을 문화원으로 초청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간접체험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참가 교사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에서 제작한 홍보 동영상 4편을 차례로 시청한 후, 마스코트 인형 ‘수호랑’과 ‘반다비’를 안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들은 문화원 리셉션홀, K-POP 체험코너, 한복 전시관, 다도 사랑방, 상설 전시관, 조선 스튜디오 사진기 코너 등 한류 체험관을 둘러보면서 한국과 한류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들 교사들은 워크숍에서 얻은 한국과 한류에 대한 이미지를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전달하면서, 5월에 개최 예정인 2017 한국-나이지리아 양국 이미지 그리기 대회 참가를 독려할 계획이다. 문화원은 올해 그리기 대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축제’를 특별 주제로 추가, 대회 참가 학생들이 내년도 2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겨울 스포츠 축제에 대한 이미지를 그릴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지역은 건기와 우기의 경계가 매우 뚜렷하게 나타나는 사바나 기후로 연중 섭씨 25도에서 38도를 오르내리는 매우 더운 지역이다. 그래서 참가자 대부분은 겨울과 눈의 이미지에 생소한 편이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을 시청하면서 하얀 눈의 이미지와 겨울 스포츠의 역동성에 크게 매료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성래 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눈이 없는 나라인 나이지리아에서 눈과 함께 하는 겨울 스포츠가 매우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겨울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포츠 축제를 미리 간접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화원을 방문한 나이지리아 초등학교 교사들이 평창 마스코트를 안고 기념촬영. (사진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한국문화원에서는 이번 교사 워크숍 이후 5월에 있을 그리기 대회에서 평창올림픽 관련 수상작을 문화원에 전시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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