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첫날, 필리핀 한인사회 단체장들이 함께 투표를 마치고 재외투표소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강창익 필리핀 한인회장과 김춘배 노인회장, 한만영 체육회장을 비롯해 장재중, 이동수 회장 등은 재외투표 첫 날인 4월 25일 김재신 주 필리핀 대사와 함께 투표를 마치고 필리핀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

19대 대선 필리핀 지역 재외투표는 4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동안 수도 마닐라 보니파이소 소재 주 필리핀 대사관에서 진행된다. 또 28일부터 30일까지는 앙헬레스 코리아타운 안에 위치한 중부루손 한인회에서도 투표할 수 있어서 지난 선거들보다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은 두 투표소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