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공익성 확보와 민간산업화 위한 학술토론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4월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1주년 기념 학술토론회의(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신원섭 산림청장 등 4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복지의 새로운 체계인 산림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산림복지 공익성 확보와 민간산업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이시형 박사(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원장)의 ‘제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의 변화 그리고 산림복지’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종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의 ‘산림복지 진흥계획의 방향 및 산림복지진흥원의 역할’ ▲이기영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산림복지의 공익성 확보’ ▲한상열 경북대 임학과 교수의 ‘산림복지 민간 산업화 가치 계량화’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산림복지 지향목표가 산림녹화 성공으로 조성된 산림자원을 전 국민이 활용하고 향유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 원장은 “온 국민이 산림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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