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이 국민복지의 한 축으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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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이 국민복지의 한 축으로 들어선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4.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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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공익성 확보와 민간산업화 위한 학술토론회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 단체사진(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4월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1주년 기념 학술토론회의(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신원섭 산림청장 등 4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복지의 새로운 체계인 산림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산림복지 공익성 확보와 민간산업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 하는 이시형 박사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토론회는 이시형 박사(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원장)의 ‘제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의 변화 그리고 산림복지’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종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의 ‘산림복지 진흥계획의 방향 및 산림복지진흥원의 역할’ ▲이기영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산림복지의 공익성 확보’ ▲한상열 경북대 임학과 교수의 ‘산림복지 민간 산업화 가치 계량화’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산림복지 지향목표가 산림녹화 성공으로 조성된 산림자원을 전 국민이 활용하고 향유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 원장은 “온 국민이 산림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 참가자들(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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