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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캐나다 미술문화를 돌아보다캐나다 한국문화원, 아시아계 미술인들 활동을 고찰하는 회의 주최
신지연 재외기자  |  jyshinottaw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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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9  16: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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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영호)은 칼튼대학교 문학-예술-문화 비교연구소(ICSLAC)와 공동으로 지난 4월 12일(수) 캐나다 한국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아시아계 캐나다 미술문화 재고(Rethinking Canada 150)' 회의를 개최했다.  

   
▲ 회의가 개최중인 모습 (사진 캐나다 한국문화원)

이번 회의는 캐나다 정부유관기구인 사회과학 및 인문조사연구소가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기념행사 프로젝트’에 선정된 일련의 전문가 회의로, 칼튼대학교 미술대학과 몬트리올의 콩코디아 미술대학, 뉴욕대학의 공동주관으로 뉴욕과 몬트리올에서 이미 워크샵과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타와를 마지막으로 본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영호 문화원장은 “오타와 회의의 경우, 현재 캐나다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계 캐나다 미술인인 윤진미 교수(사이몬 프레이저 대학)와 유지니 교수(화가, 오타와 대학)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고, 정의정(칼튼대학교 미대 박사과정) 씨가 회의 공동진행을 맡는 등 한국계 캐나다인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본 회의를 주최할 수 있었다”고 공동주최의 배경을 밝혔다.

주캐나다 한국대사관 박인규 공사는 축사를 통해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이해 한국문화원에서 캐나다의 미술을 빛낸 대표적인 2명의 한국계 작가(5월 손계연 금속공예회고전, 11월 윤진미 신작 발표전시 등)들의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시아계 캐나다 미술문화를 재고하는 본 회의 공동주최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 축사를 전하는 박인규 공사 (사진 캐나다 한국문화원)

이날 행사에는 뉴욕, 밴쿠버, 토론토, 킹스턴, 몬트리올, 스톡홀름 등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 열띤 주제 발표와 토론을 했다. 프로그램의 피날레로는 사이몬 프레이저 대학 윤진미 교수가 캐나다 국립미술관 회의실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캐나다 사회 속 아시아계 캐나다 미술인들의 현존성, 가시성, 캐나다 사회에 대한 공헌도 및 이들이 당면한 시련들에 대해 재고해보는 뜻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 (왼쪽부터) 빅토리아 놀테, 밍티암포, 윤진미, 유지니, 정의정 (사진 캐나다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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