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4월 ‘화란인의 날’ 행사 개막
상태바
홍콩에서 4월 ‘화란인의 날’ 행사 개막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04.14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콩한인여성회, 네덜란드 총영사 관저 ‘더치 데이즈 인 홍콩' 개막식 참석
▲ 왼쪽부터 주홍콩대한민국 문화홍보 유병채영사, 아시아위크의 총책임자인 Candice, 디자이너Addy van den Kormmenacker, 홍콩한인여성회 이태옥부회장, 문화홍보영사부인 유라미,홍희령부회장,최화숙기획부이사 (사진 홍콩한인여성회)

홍콩한인여성회(회장 임미정)는 4월 12일 네덜란드 총영사 관저에서 열린 3회 ‘더치 데이즈 인 홍콩(Dutch Days in Hong Kong)’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더치 데이즈 인 홍콩’은 4월 한 달 동안 홍콩에 네덜란드 문화와 예술을 알리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행사다. 주 홍콩 네덜란드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홍콩 ‘아시아위크’에서 주관하며 홍콩 및 마카오 지역에서 열린다. 

▲ 더치 데이즈 오프닝 행사 중 에디 반 덴 크롬내커 패션쇼 (사진 홍콩한인여성회)

첫 행사로는 관저에서 네덜란드 패션 디자인 아이콘인 애디 반 덴 크롬내커가 만든 10여 점 드레스로 구성된 특별한 패션쇼가 열려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아시아위크 총책임자인 캔디스 리는 한국계 여성으로 여러 문화예술 계통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예술행사에도 기꺼이 도움을 주기로 약속하여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된다고 홍콩 한인여성회 측은 전했다.
 

▲ 주홍콩 네덜란드 총영사 Annemieke Ruigrok 와 홍콩한인여성회 임원들 (사진 홍콩한인여성회)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