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한국국제학교, 순천대학교와 상호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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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한국국제학교, 순천대학교와 상호교류 협약 체결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7.04.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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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진로 및 학습 설계 지원을 위해 국립순천대 진로교육 전문가 방문

▲선양 한국국제학교(교장 송인발)는 지난 4월 8일(토), 국립순천대학교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선양 한국제학교)

선양 한국국제학교(교장 송인발)는 지난 4월 8일(토), 국립순천대학교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순천대학교의 진로교육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하여, 선양 한국국제학교 학생의 진로설계와 학습설계를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국립순천대학교의 진로교육 전문가들이, 선양 한국국제학교 학생의 진로와 학습설계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협약을 맺다.(사진 선양 한국제학교)

협약 체계로 인해 국립순천대 진로교육 전문가 방문이 있었는데, 방문단은 교육부 전 진로교육정책과장 문승태 교수(국립순천대)와 현재 초중등학교 진로상담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양종국 교수(한국복지대) 등으로 구성됐다.

문승태 교수는 “앞으로 본교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국립순천대학교는 물론 순천 지역 교육관계자들의 교육기부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진로를 설계하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종국 교수는 한국복지대에서 운영 중인 진로상담센터 전문가들이 본교를 방문하여 진로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선양 한국국제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의 협약이 이뤄진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선양 한국제학교)

한편, 선양 한국국제학교 송인발 교장은 “국내 진로교육 전문가들의 선양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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