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복지회 매달 300여 동포에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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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인복지회 매달 300여 동포에 의료봉사
  • 이혜미 재외기자
  • 승인 2017.03.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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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한인회, 한인복지회 회원들의 희생적인 봉사활동 격려 방문

▲ 브라질 한인회 김요진 회장과 김봉갑 감사 그리고 한인복지회 간부들. (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브라질 한인회 김요진 회장과 김봉갑 감사는 지난 3월 25일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 브라스 지역에 위치한 한인복지회(회장 이도찬)를 방문하여 복지회의 활동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한인복지회는 서주일, 지동진, 강용환 박사와 이세균 치과의사가 함께 힘을 모아 매달 300여 명의 동포들과 현지인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교육, 구제 부분에서도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 이도찬 한인복지회장, 김요진 한인회장, 지동진 한인복지회 고문. (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김요진 한인회장과 이도찬 회장은 복지회가 장래의 한인종합병원의 모태가 돼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고, 오는 8월 예정된 한국문화페스트벌 행사에도 서로 협력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요진 회장은 한인복지회 건물과 잘 갖춰진 시설들을 돌아보며 “모든 분들이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로써 단체를 유지하심에 대해 존경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브라질한인회는 한인복지회에 청소에 필요한 쓰레기봉투를 전달했다.

이도찬 회장을 비롯한 많은 봉사자들은 한인회장의 격려방문에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 (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 진료 전 혈압측정하는 교민들. (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 한인복지회 입구에서 쓰레기 봉투 전달식. (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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