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임원들, 홍콩 국제아트페어 참가 한국 작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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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임원들, 홍콩 국제아트페어 참가 한국 작가 환영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7.03.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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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호 작가의 전통 한지 작품 눈길 끌어

2017 Premier Art Fair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 Excelsior Hotel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일, 스페인, 일본, 싱가포르, 한국 등 유럽과 아시아의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그중 올해 특히 정미호 작가의 전통 한지 작품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미국 필라델피아 한인회장과 뉴욕 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 미주 총연합회 문화예술위원장으로 있는 정미호 작가의 한지 작품이 출품됐다.(사진 코윈)

미국 필라델피아 한인회장과 뉴욕 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 미주 총연합회 문화예술위원장으로 있는 정 작가의 작품은 부드러운 한지를 소재로 하여 입체감이 있으며, 강열한 색채가 잘 조화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정 작가는 “우리의 한지는 유엔에 이항성 화백의 작품이 영구히 보존되어 있으며,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도 한지 작품 6점이 생존 작가로는 처음으로 전시되어 있다”며, 한국 고유의 한지에 대한 예술성과 우수성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한지가 진정한 한류 예술로서 세계 캔버스가 될 것을 기대했다.

▲왼쪽부터 정미호 작가, 변금희 차기담당관 후보, 김옥희 고문, 최금란 자문위원, 이운미 수석부회장 .(사진 홍콩 코윈)

한편, 코윈 임원진들은 홍콩에서의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정 작가를 환영하기 위해 전시회를 방문했다. 이에 대해 정 작가는 전시회를 방문하여 따뜻한 환영과 축하를 해준 코윈 임원진에게 감사드리며, 홍콩 시민들의 한국 아티스트들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왼쪽부터 정미호 작가, 김옥희 코윈 고문, 어양우 작가.(사진 코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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