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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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이취임식 개최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7.03.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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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대 강승구 한인회장 정식 출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지난 3월18일(토) 오전11시,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관에서 제30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정승덕 재외기자)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지난 3월18일(토) 오전11시,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관에서 제30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제30대 강승구 신임 한인회장이 정식 출범했다.

제29대 한인회장 토마스 김 회장은 이임사에서 “저로서는 지난 시간 최선을 다해 많은 봉사를 하였다”며 감회를 밝힌 후, “ 30대 회장단도 같은 맥락에서 많은 일을 하실 것으로 믿는다”며 한인 사회 권익을 옹호하는 대변자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강승구 신임회장은 “미주 이민의 숨결이 느껴지는 샌프란시스코지역의 한인 회장이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 회장은 “전임회장들이 공들여 지탱해 온 일들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하면서, “열심히 하여 선배들의 교민 사랑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신재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축사에서 한인 정치력 신장에 앞장 서 달라고 부탁하였고, 제인 김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은 새 회장단과 29대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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