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美교사들에 한국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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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 美교사들에 한국 알린다
  • 연합뉴스
  • 승인 20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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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원장 전영재)은 오는 12~15일 미 25개 중ㆍ고교 미국인 교사를 대상으로 '한국 배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5일 문화원에 따르면 행사에는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한국학 연구소 존 던컨 소장, 스탠퍼드 한국학 연구소 신기욱 소장, 워싱턴대 리처드 맥브라이드 교수등이 강사로 참가한다.

   행사는 재미동포의 미국 체험기, 한국 문화에 대한 영화, 한국 다도와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또한 민화가 성기순씨가 한국의 전통 예술에 대해 강의하고, 작가 이혜리씨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캘리포니아주 지역에서 유년기를 보내는 한인 학생들에 대해이야기하며 고수희 무용학원이 참가자들에게 전통음악과 춤을 시범 공연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미국인 교사들을 대상으로 재미동포 학생과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한국문화원이 개최하는 첫번째 행사이다.☎323-936-7141.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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