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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번째 한국교육원,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개원우크라이나 정부와 교육협력 MOU도 체결…양국 간 교육분야 협력 기대
박재익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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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8  09: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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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7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40번째 한국교육원이 개원했다.(사진 교육부)

교육부는 3월 17일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에 한국교육원(이하 교육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그간 우크라이나에는 고려인(3만여 명)과 교민사회가 지속해서 교육원 설립을 요청해왔으며, 이에 교육부는 재외동포들의 유대감 조성 및 한민족 정체성 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원을 개원하게 됐다.

이와 함께,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교육원의 원활한 활동 보장 및 우크라이나 내 현지학교 한국어교육 지원 △정보(교재·연구자료) 및 인적(전문가 및 연구자, 교수, 학생 등) 교류 강화를 골자로 한 교육협력 MOU를 체결하게 됐다.

   
▲ 40번째 한국교육원 개원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과 개원식 전경.(사진 교육부)

개원식은 3월 17일 오후 5시(현지시각)에 이양구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 한국교육원장 및 우크라이나 교육부과학부 장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대사는 축사를 통해 “양국 수교 25주년이자 고려인 이주 80주년의 기념적인 해에 교육원 개원은 우크라이나 내 친한 인사 및 3만 고려인 동포들에게도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날 개원식에서는 한국 전통무용과 우크라이나 전통 민요 축하공연이 있었다.(사진 교육부)

또한, 이번 MOU 체결에 대해 “인적자원이 미래를 좌우하는 시대에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하고 양국의 상호 개발 경험을 공유하여 전문가 양성의 장으로서 한국교육원이 양국 동반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교육부 최영한 국제협력관은 이번 교육원 개원 및 MOU 체결에 대해 “양국 간 교육 분야의 협력이 강화되고, 재외동포 교육은 물론 현지인에게도 한국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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