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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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6일 개막
  • 연합뉴스
  • 승인 20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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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 26개국 100여 명의 한민족 여성과 국내 여성 인사와 단체장 등이 참가하는 '2004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가 6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개막된다.

   5일 여성부에 따르면 '한민족 여성공동체'란 대주제로 3박4일 간 열리는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 인적자원 개발, 활용에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6일 오후 6시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7일 오전 9시 개막식과 학술대회, 8일 기관방문 및 단체와 네트워킹 그리고 문화체험,9일 폐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한민족 여성의 연대방안'과 '동북아 경제중심과 한민족 여성'이라는 소주제로, 한민족 여성의 정체성 확립과 세대■지역간 연대방안, 동북아 여성 최고경영자(CEO)와 한민족 여성 경제 공동체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참가자로는 김태자 세종솔로이스츠 이사장, 이종화 필리핀대 교수, 손영희중국문화예술발전센터 대표, 하효선 프랑스 여성이론정립연구회 연구원, 김현덕 스웨덴 민들레회 회장, 이은희 독일 교포신문 편집장, 최재경 변호사, 넬리 엄 러시아민족학교 교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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