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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대학 순회특강으로 한류 전파라고스 대학 방문을 시작으로 2017년 주요사업으로 추진
박재익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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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1: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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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태권도인들의 격파시범 (사진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 대사관(대사 노규덕)은 2017년 라고스 대학을 시작으로 나이지리아 유력 대학을 순회하면서 한류를 주제로 한 특강을 하며 한국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2월 28일 남부 해안의 경제와 문화 중심 도시인 라고스시에서는 1,000여 명의 라고스 대학교 학생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전통악기 연주와 태권도 시범이 곁들여진 대사 특강이 있었다.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강연이 시작되기 전 한류체험 행사를 준비해 주목을 받았다. 현지 타악기 전문가들이 선보인 장구, 북, 징, 꽹과리 등 우리 전통악기 연주를 비롯해 양국 민요 합창, 현지 태권도 수련인들의 태권도 품새와 격파 시범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환호를 받았다.  

   
▲ 한국 전통문화 시범공연에 환호하는 참석자들 (사진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이어 ‘한-나 양국관계: 한국의 경제발전과 문화융성’이라는 주제로 노규덕 대사의 강연이 이뤄졌다.  

   
▲ 노규덕 주나이지리아 대사의 라고스대학 강연 모습 (사진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노 대사는 강연을 통해 최근 K-POP과 같은 세계적 한류 현상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와 경제성장 등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두 나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필요성, 경제성장 과정에서의 부패 청산 방법, 인접 국가와의 바람직한 관계정립 등 자국의 주요 이슈 관련 한국의 경험과 해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은 ‘한류체험 곁들인 주요대학 순회특강’을 올해 공공외교 주요사업으로 정하고, 라고스 대학 이외에도 이바단 대학, 에누구 연방국립대학, 아쿠아이봄 대학, 오군주 대학 등 나이지리아 전체 36개주 소재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한류체험 미니공연과 한국소개 대사특강을 집중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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