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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그레이터 노이다 한글학교 개교한인들의 협력으로 이룬 결과
박재익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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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7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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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터노이다 한글학교 입학식 안내 플랜카드 (사진 그레이터노이다 한글학교)
 
3월 4일 토요일, 인도 그레이터 노이다 한글학교가 첫걸음을 내딛었다.

노이다와 그레이터 노이다 지역에는 적잖은 한인가정이 있지만 한글학교가 없어 한인 자녀들이 한글이나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배울 기회가 부족했다.

이에 그레이터 노이다 한인회(회장 구상수)를 중심으로 한글학교를 열고자 하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이 과정에서 임마누엘 교회는 장소를 제공하고, 뉴델리 한글학교(교장 김명애)에서도 교재와 교과과정 구성 등 여러 과정에서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 구상수 교장(왼쪽)과 권향은 교감(오른쪽 첫번째) (사진 그레이터노이다 한글학교)

그레이터 노이다 한글학교의 장소는 임마누엘 문화센터이며, 교장은 구상수 한인회장, 교감은 권향은 씨로 정해졌다. 한글학교는 유치반, 초등 1~6학년, 중등반으로 구성됐으며 총 여섯 명의 담임교사와 두 명의 보조교사가 학생들을 가르칠 계획이다.

개교식은 임마누엘 비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개교식 직후 학생들은 곧바로 각 교실로 흩어져 첫 수업을 진행했다.

해외에서의 한글학교 설립은 한인 자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그레이터노이다 한글학교의 설립은 주변 각계각층의 한인들이 협력해 이룬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일로 여겨진다. 인도 한인사회의 더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 그레이터 노이다 한글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 (사진 그레이터노이다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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