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12.15 금 15:00
뉴스중남미
한-페루 사회보장협정 서명페루 파견근로자의 페루 연금보험료 면제를 위한 양국 협력이 결실 맺어
박재익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3.07  13:27: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협정서에 서명하는 장근호 특명전권대사와 리카르도 루나 장관 (사진 외교부)

장근호 주페루 특명전권대사와 리카르도 루나 페루 외교장관은 3월 2일 오후 4시(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페루 정부 간의 사회보장에 관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에 서명한 한-페루 사회보장협정은 양국의 파견근로자에 대해 최초 4년간(추가 1년 연장 가능) 연금보험료 이중적용 면제, 양국 간 연금가입기간 합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협정이 발효되면 페루에 파견된 우리 근로자가 납부해오던 페루 연금보험료가 면제돼 보험료 부담이 경감될 뿐만 아니라 양국 연금가입기간이 합산돼 우리 국민의 연금수급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우리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7년이고, 페루 연금 가입기간이 3년인 경우, 그동안에는 우리 국민연금의 노령연금 수급을 위한 최소 가입기간인 10년을 채우지 못해 연금을 수급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협정을 계기로 한-페루 양국 연금 가입기간 합산으로 10년이 인정돼 우리 국민연금 수급권이 발생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근로자들의 연금보험료 이중납부 방지와 연금 가입기간 합산을 통한 연금수급권 강화에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페루 양국은 앞서 2007년 7월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으며, 2015년 2월 문안 합의 및 가서명을 했다. 이번 협정은 발효를 위한 국내 절차 완료 서면 통지 교환 후 세 번째 달의 첫째 날에 발효된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재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비엔나 무도관 모쉬 관장에게 대통령 포장...
2
외교부, 뉴욕·로스앤젤레스 등 10개 지...
3
“터키서 한국어 위상, 놀라울 정도로 높...
4
재외동포재단 2018년 예산 613억 1...
5
한-중앙아 수교 25주년 기념 5개국 그...
6
싱가포르 송년의 밤, 뮤지컬 갈라쇼와 가...
7
어르신들과 함께한 케이프타운 송년회
8
토론토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수료식 처음...
9
코트라·중진공, 태국 방콕에 수출인큐베이...
10
폴란드한인회, ‘2017년 한인 송년의 ...
오피니언
[역사산책] 백제의 패망과 낙화암
김유신이 황산벌에서 계백을 격파하고 기원 660년 7월 11일에 백강에 이르니, 소정방
[법률칼럼] 국제결혼 (2)
과거 가부장 사회에서의 혼인 생활의 모습은 ‘남자는 밖에서 소득활동을 하고, 아내는
[우리말로 깨닫다] 차라리의 세상
<차라리>는 보통 뒤에 ‘~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식의 아쉬움이 함께 나옵니다. 표준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