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기술사업화 협력기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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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기술사업화 협력기관 업무협약 체결
  • 박재익 기자
  • 승인 2017.02.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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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기술 기업과 회원사를 연결, 기술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와 2월 24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산업기술 활용·확산, 기업지원을 위한 기술사업화 협력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월드옥타 기술사업화 협력기관 MOU 체결 (사진 월드옥타)

이번 협약은 ▲기업 수요 발굴·컨설팅 ▲사업화 지원 ▲기술사업화 정보공유 ▲해외진출 기업 지원 ▲기술금융교육 확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협약을 토대로, 월드옥타의 해외 한인경제인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진출 초기기업에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기관들은 기술 수입에 성공한 월드옥타 회원사와 해외진출 초기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상담회를 통해 선도기업의 노하우 및 초기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해외진출 초기기업의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월드옥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수출친구맺기, 해외지사화 사업 등과 연계해 회원사와 우수기술 기업과의 매칭사업을 진행하고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것 역시 이번 협약의 목표이다.
 

▲ (왼쪽부터) 정호원 월드옥타 상근부회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정재훈 한국 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 박기출 회장은 “월드옥타는 국내 제품 수출을 지원하는 것에서 국내 기술 수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역량을 넓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 수입을 희망하는 회원들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기술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성공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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