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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방안 논의'미주한인 풀뿌리운동’ 지역대표자 회의, 2017 컨퍼런스 준비에 박차
김민혜 기자  |  pinkmin4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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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3  10: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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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풀뿌리운동’ 지역 대표자 회의 및 뉴욕 지역대회에 참석한 지역대표들. (사진 포트워스 한인회)

미주 한인사회 리더들이 모여 올해 4회째로 맞는 ‘미주한인 풀뿌리 운동' 컨퍼런스 준비사항과 한인동포 정치력 신장 강화 방안을 의논했다.

2월 17일·18일 양일간 뉴욕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박동우 전 백악관 장애정책 자문위원, 포트워스 한인회장 니콜 오칸래, 달라스 차세대분과 정주석 위원장, 김유진 중남부연합회 사무총장, 휴스턴 김기훈 한인회장 등 8개 주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17일 저녁에 열린 만찬에서는 론 김 뉴욕 주 하원의원과 퀸즈한인회 김수현 회장,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김동석 상임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한인사회 정치력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오른쪽부터) 휴스턴한인회장 김기훈, 포트워스한인회장 니콜 오칸래, 박동우 전 백악관 장애정책 자문위원.

김동석 상임이사는 “한인들이 목소리를 내지 않고 투표에도 참가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면 한인사회가 주류사회에서 소외되는 것을 자처하는 것과 같다”고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에 대한 한인사회 리더들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오칸래 회장은 “대표자 회의를 통해 풀뿌리 운동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이 대단히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미주한인 정치력 결집을 위한 2017 풀뿌리 컨퍼런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시민참여센터(info@kace.org) 로 하면 되고, 대학생의 경우는 참가비가 무료이며 별도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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