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3.22 수 18:57
뉴스북미
다솜한국학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배우기네 번째 시리즈 한국 역사문화 체험
김민혜 기자  |  pinkmin42@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22  17:18:4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수원화성’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최미영 교장. (사진 다솜한국학교)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위치한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시리즈를 통해 한국 역사문화를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조선의 왕궁, 조선왕조실록, 동의보감에 이어 세계문화유산 시리즈 4번째 시간으로 조선 시대 성곽 문화의 꽃이자 우리 민족의 자랑인 ‘수원화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 화성은 정조와 당대학자들이 충분한 연구와 치밀한 계산을 거친 후 축성했다. 동·서양 축성술이 집약된 수원화성은 건축사적 의미가 매우 크며 정조의 애민사상과 부국강병의 소망이 담겨있다.

   
▲ 학생들은 ‘행행(幸行, 행복한 나들이)’이라고 불렸던 수원 화성 행차를 재연하며 체험학습을 했다.

학생들은 프레젠테이션과 10개의 동영상 클립을 통해 수원 화성의 위치와 건설한 사람들, 건설 목적 등을 배우고 수원화성의 특별한 점인 예술성, 과학성, 경제성, 기록성, 애민 정신 등에 대해 공부했다. 동시에 정조가 ‘행행(幸行, 행복한 나들이)’이라고 불렀던 7박 8일의 수원 화성 행차에서 행한 여러 행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오감으로 배우는 한국 역사문화 수업이 됐다.

학생들은 배다리 건너기를 가장 재미있는 활동으로 꼽았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배다리를 만들어 한강을 건너는 연극을 해보면서 ‘동영상을 통해 배운 배다리가 이렇게 만들어 졌구나’하고 느꼈다고 말했다. 혜경궁의 회갑 잔치에서 춤을 추고 꽃을 드리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는 체험도 해보면서 백성들과 함께 하는 정조의 마음에 대해서 배우기도 했다.

   
▲ 연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체험을 한 참가 학생들.

앞으로 한 달 동안 학생들은 각 반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지를 통해 수원 화성에 관한 학습 내용을 강화하게 된다. 다음 번 세계유산 시리즈 ‘직지’로 계획 중이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민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월드스타 가수 비, 드디어 캄보디아에 온...
2
19대 대통령 선거일 5월 9일로 확정
3
한국 심장을 가진 브라질 여성
4
[경제칼럼] 세계 1위 드론 회사 DJI...
5
조선적(籍) 재일동포 고국방문 길 넓어진...
6
[법률칼럼] 출국금지…②
7
전 세계 여성들의 발명품이 한 자리에 모...
8
‘2017 오스트리아 스페셜 올림픽’ 한...
9
40번째 한국교육원,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10
한국 대학의 명품 강의를 내 손 안에
오피니언
[역사산책]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 3.1절
고종의 근대화 작업조선 25대 고종 임금은 1852년에 태어나, 1863년 12월에 즉위하였다.
[법률칼럼] 출국금지…②
법무부장관은 출국을 금지하거나 출국금지기간을 연장하였을 때에는 즉시 당사자
[우리말로 깨닫다] 뉴욕 커피숍에서
제목을 보면 약간 낭만적이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겠다. 햇볕 좋은 날에 뉴욕 맨해튼
[경제칼럼] 음성인식의 AI가 나의 개인비서가 된다
다그 키틀로스, 그는 노르웨이 출신으로 아메리카 드림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와 모토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