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종 주상파울루 총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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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종 주상파울루 총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7.02.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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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열린 브라질한인회 임시총회서 전달식 가져

▲ 김요진 브라질 한인회장(왼쪽)이 제13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인 홍영종 주상파울루 총영사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브라질 한인회)

브라질 한인회(회장 김요진)는 2월 14일 브라질 한국학교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13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인 홍영종 주상파울루 총영사에 대한 상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요진 브라질 한인회장, 박대근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 황인헌 한인회 이사장, 이영종 주상파울루 총영사관 경찰영사, 이봉우 전 한인회장 등 교민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영종 총영사의 수상을 축하했다.

▲ 김요진 브라질 한인회장과 제13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인 홍영종 주상파울루 총영사

홍영종 총영사는 ‘찾아가는 대민봉사’를 통해 월1회 한인타운 내 영사 출장근무를 수행하며, 한인회에서 실시하는 한인 타운 거리 청소도 매달 함께하고 있다.

또한 2014년 브라질 월드컵‧2016년 리우올림픽 원정 응원, KBS 가요무대 브라질 공연 등 최근 몇 년간 연달아 치러진 큰 행사에서 교민들의 대규모 활동에 힘을 보탰다.

현재 브라질 동포들의 숙원사업인 코리아타운 상징물 설치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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