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인회, 구홍석 총영사에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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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국인회, 구홍석 총영사에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7.02.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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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국인회 임원진-주중대사관 영사부 간담회 자리서
▲ 중국한국인회 이숙순 회장(좌)이 주중대사관 구홍석 총영사(우)에게 발로뛰는 영사상패를 전수하고 있다. (사진 중국한국인회)

중국한국인회(회장 이숙순)는 2월 15일, 북경시 조양구 소재의 한식당에서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13회 발로뛰는 영사상’ 시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한국인회 이숙순 회장, 강철승 수석부회장, 서길수·신판균·홍경미 부회장, 주중대사관 구홍석 총영사, 박동철·이선호 영사, 이진달 선거관 등이 참석했다.

구홍석 총영사는 중국내 한인 사회 단합과 권익신장, 한중 우호교류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특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 내 한중 다문화 가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중국 중앙부처와 지방정부를 직접 방문하며 고위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한인사회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제13회 발로뛰는 영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패 전수는 이숙순 회장이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모두 구홍석 총영사의 수상을 축하했다. 

간담회에서는 중국한국인회의 주요 현안과 교민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재외국민 선거권 보장의 정당성과 필요성 등에 대한 내용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 중국한국인회 임원진들은 주중대사관 영사부 관계자들과 만나 현안 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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